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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발빠른 국토부 공모 대응 국비 25억 확보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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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2  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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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충남도 예산군 예산읍 문예회관 일대가 청년 창업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가 자녀교육, 창업, 취업 등으로 지방에 이주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 생활기반시설, 일자리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면 이를 바탕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장촉진지역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조에 따라 전국 70개 시군이 지정돼 있으며, 충남은 예산군을 비롯해 총 6개 시군이 해당한다.
 
이번 공모에서 예산군은 ‘청년 요리·예술 의좋은 콜라보 사업’을 주제로 신청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예산읍 예산리 문예회관 일대로, 이 곳은 원도심 공동화 및 인구유출로 지역 불균형이 심화된 지역이다.
 
예산군은 문예회관 등 지역 특성상 창업과 예술을 중심으로 한 청년 정착 및 유입 가능성을 보고,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문예회관 주변 유휴공간에 요리와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27호를 신축매입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내년부터 청년문화스페이스(그래)와 청년문화공원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해 청년들의 주거 여건과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공모를 대비해 관련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동안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에 성실히 대응해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김택중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가 유입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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