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장 정성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일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52명을 대상으로 ‘내 안에 있는 명품 아이덴티티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여성취업 인식전환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취업 인식전환교육은 코로나19 재유행 예방을 위하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꿈이룸창의교육원 대표 송은정 강사는 여성취업을 위한 강점관리,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핵심성공요소, 여성직업인과 새로운 직업의식, 이미지트레이닝 등을 강의하며 다양한 경력단절 극복 사례를 통한 자신감 제고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참가자 정모 씨는 “경력단절로 취업에 소극적이었는데 특강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된 교육이었고, 하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 재취업의 용기를 갖을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도움을 받아 직장에 취업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희임 센터장은 “경력단절문제로 고생하는 많은 여성 구직자분들께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렇게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고 재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540-4112)는 김제시 보건소 건물 3층 여성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