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건강 더하기 재활 체조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8월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은 △ 기초검사(혈압, 당, 상·하지 기능검사, 우울척도평가) △ 명상체조(기체조, 명상, 뇌호흡) △ 공예수업, 전통놀이 △ 웃음치료 및 치유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근력, 유연성, 일상생활동작 능력 향상 등 재가 장애인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 대상자는 거동이 가능한 김제시 지역 장애인이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강회복과 사회활동 참여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재활 의지를 높여 건강한 삶 유지 및 장애인의 건강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심있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분들은 보건소 치매재활과 재활보건팀(☏540-2728)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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