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8월 이후 입시 관련 일정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시작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안내하고 고3 수험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11월 17일(목)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 교부와 접수가 8월 18일(목)~9월 2일(금)에 이뤄진다.
이를 위해 8월 5일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수능 원서접수 담당자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고사는 8월 31일(수)에 실시된다. 수능 원서 접수 일정과 올해 추석(9월 10일)을 고려해 일정이 앞당겨졌다.
여름방학이 끝난 직후인 9월 13일(화)~17일(토)에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또한 대입 전형 온라인 자료 제공에 대비한 학생부 수시 자료 생성이 8월 31일(수) 마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꼭 해야 할 일은 학생부를 검토하는 것”이라면서“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생에게는 지금부터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방학 이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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