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은 지난 4일 ‘2022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 참여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9월부터 11월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유아~중등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발효과학에 대한 10여개의 유익한 체험·진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은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11명의 강사들이 참여해 오리엔테이션과 ▲발효테마파크 내 전시시설 현장 순회 ▲초등 교육과정 이해 및 교수법 특강(강사 손준호 수석교사/광주 태봉초) ▲팀별 기획 워크숍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참여강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발효를 어떻게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인지 방향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건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발효와 미생물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체험, 진로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며 참여자가 발효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과연계 발효과학 프로그램’은 8월 중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070-7710-5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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