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회기로 이루어지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갈등관리” 프로그램이란 청소년들이 갈등에 대해 인식하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해결 방법을 배워 갈등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위험 행동 또는 위험 상황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대처 능력과 건강한 사고를 기르는 데에 도움을 준다.
여성가족과장(차미화)은 “지치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집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역량개발을 위해 갈등 관리 집단 상담에 참가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 상담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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