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보건소는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제시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통계조사로, 우리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신체 활동, 코로나19 관련 문항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선정된 조사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접 조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시의 경우 선정된 534가구에 선정통지서 및 홍보자료를 조사하기 전에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본 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은 교육을 수료한 보건소 소속 조사원으로 붉은색의 유니폼에 김제시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신분증을 착용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소장 송윤주)는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정확한 조사 결과를 통해 적절한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된 대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540-132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