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관장 서대현)은 8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남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창의과학”이라는 주제로 3D펜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호버크래프트 체험, 인공지능 적외선 선풍기, 별자리 투영기, 화성탐사로봇, 공기정화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 및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대기자 신청을 받아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으며, 2주간 많은 청소년들이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기관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서대현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 있는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해가며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愛재발견 홈 캠핑, 20일의 기적 환경미션,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내용 및 접수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063-625-33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