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연습 실시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향후 충무계획 반영
군산시는 25일 오후 5시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김석근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2022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2022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등 대책 방안을 논의해 향후 충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연습, 전시창설기구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주요 분야별 연습결과의 보고에 이어 일정별 실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인식공유와 대책방안 등을 포함한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근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 등은 반드시 분석, 보완하고 도출된 개선방안은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향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숙달시키기 위한 정부연습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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