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고창군이 지역민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에 농기계지원팀 안전전문관을 비록한 4명의 직원을 꾸려 가을철 수요가 많은 동력 예초기와 경운기 등 70여 농가의 농업기계를 수리를 지원했다.
또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기종은 전문 정비 업체와 생산업체로 안내해 신속한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늘어가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순회수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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