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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립노인전문병원, 코로나19 상황별 합동 모의훈련 실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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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8  1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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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요양병원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군립노인전문병원과 함께 코로나19 합동 모의훈련을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상황별, 단계별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됐다.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도 훈련에 참여해 긴장감을 높였다.

곡성군은 이번 훈련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훈련 방식은 감염병 발생 상황별 시나리오에 기반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체계를 도출하는 토론식 도상훈련이었다. 이를 통해 상시 감염 예방 및 관리,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확진자 발생 전, ▲코로나19 의심환자(유증상자)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라는 3단계에 맞춰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먼저 확진자 발생 전에는 ▷상시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 및 감염병 관리자 지정, ▷환자 및 간병 인력 관리, ▷직원 업무 부여 및 관리 방안, ▷방문객, 방역물품, 환경(시설) 관리 방안, ▷장소별 개인보호구 착용 기준, ▷기타 의무사항 이행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다.

코로나19 의심환자(유증상자)발생 시 대응을 위해서는 ▷의심환자 격리, ▷증상 확인, ▷진단 검사, ▷환자와 동일 병실 사용자 관리, ▷유증상자 확인 방안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는 ▷역학조사, ▷확진자 집단 발생 시 접촉자 조사, ▷직원 조치, ▷공간 분리 및 환기 점검, ▷환경검체 및 환경관리 및 인력 지원, ▷지자체를 통한 위험도 평가 관련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은 “입원환자들보다는 종사자에 의한 감염 사례가 많았다는 점에서 집단감염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시설 환기 및 소독 실시, 방문객 관리 등 직원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요양병원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고위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종사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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