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 직무 현직자와 재학생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직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JJ 직무멘토링 Day’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오늘(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배가 알려주는 취업 성공 꿀팁이라는 주제로 △인사・교육 △경영・기획 △재활・치료 △연구・품질관리 △디자인 △금융 사무 등 20여 개 분야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현직자 멘토를 초청하여 관련학과 취업준비생과의 그룹 멘토링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멘토링은 현직자 멘토의 ▲ 기업 및 직무소개 ▲ 취업 준비 전략 ▲ 선배와의 Q&A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학생 및 지역 청년 60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멘토링 외에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기관과 연계한 부스 운영을 통해 도내 구직자의 취업 준비 비용 절감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안내와 청년 구직자의 심리 지원을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출장 상담소를 운영하였다.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진단과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 “JJ 직무멘토링 Day는 현직자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 및 현장 직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우리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 및 자신감을 고취하고,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취업 로드맵을 설계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