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29일(금) 삼례초등학교 학생 55명 및 인솔교사와 함께 ‘2022년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탐방 행사는 전북지역 순국선열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설립된 전북지역 독립운동 추념탑 방문과 전주 3.1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임시정부 제4대 의정원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쳤던 김인전 목사를 기리는 김인전 목사 기념비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보훈현장 탐방 시간을 통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으며, 또한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등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 및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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