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는 다가올 경찰의 날(21일)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하고자 지난 17일 ‘이웃사랑 실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국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다지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군산경찰서 30여명 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헌혈 행사에 참석한 전북혈액원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산경찰서 직원분들의 동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강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경찰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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