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문화 놀이터’ 1차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은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소화기체험, 화재연기탈출체험, 교통안전체험, 태풍체험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고 소방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아 임실N치즈체험을 통하여 치즈의 역사와 만들어지는 원리, 치즈의 종류 등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고 문화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1~3학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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