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7일(월) 6.25참전유공자회 전북도지부와 함께 2022년도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하였다.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미래세대의 역사의식 확립 및 보훈정신 계승·발전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이 날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구국용사충혼비에 참배 후 6.25전쟁 관련 영상물을 시청하고 기념관을 관람하며,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산화하신 구국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6.25전쟁의 역사와 유공자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전북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 분위기 확산과 미래세대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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