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는 8일(화)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시니어봉사단과 함께하는 “똑똑똑 안부 묻는 배달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니어봉사단 활동지원사업으로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육종순)가 주관하고 시니어봉사자들 20여명이 참석하여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장수군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고추장 나눔을 실시하였다.
똑똑똑 안부 묻는 배달부 고추장 나눔은 시니어 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소외계층세대에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영양식 전달 및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을 펼쳐 혼자가 아닌 같이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미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많이 드는 요즘 또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시니어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영양식 고추장을 담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의 시간을 가져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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