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가 KBS 장영실쇼, EBS 세계테마기행, JTBC 효리네 민박 등 다양한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는‘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해준다.

익산 부송도서관은 오는 17일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해‘인간은 언제 화성에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추진한다.

문경수 과학탐험가는 NASA의 세계적인 과학자들과 몽골 고비사막, 알래스카 등을 탐험했으며 2010년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 연구소와 함께 서호주를 탐험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초등학생 이상 익산시민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에서 인간이 화성에 가기 위해 과학자들이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설명하면서 과학자라는 직업과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과학 전문가와 직접 대면하여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동아 기자로 시작해 과학교육 강연프로그램 회사‘플레이랩스’를 운영하는 문경수 과학 탐험가의 직업 경험담도 심도있게 소개된다.

강연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영등시립도서관 (☎063-859-37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