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고창군 무장면 현대인력 김재범 대표가 지난 5일 무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동)를 찾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무장면에 소재한 현대인력은 재작년 150만원, 작년 250만원에 이어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김재범 대표는 “연말을 맞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무장면 송림마을 김철수 이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마을 주민 대표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모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무장면 복지허브화 사업에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외계층 물품지원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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