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총장 박진배) 일반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 박지현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곽이구)이 2022년 한국탄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탄섬인재상을 받았다.
탄섬인재상은 탄소 소재 및 응용 기술 전문분야의 연구성과 파급효과, 학회발전 기여도를 고려하여 수상하며 한국 탄소 소재 및 응용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발굴하는 데 목적으로 상금과 효성첨단소재(주)에서 우선 채용의 기회를 부여한다.
박지현 석사과정생은 폐목재 및 환경 유해식물로부터 추출한 셀룰로스를 탄소 소재로 전환하여 전자파 차폐 물질로써 활용하는 친환경 연구를 수행하고 라이오셀 섬유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SIC급 논문 4편, 특허출원 4편, 학술논문 발표 5회 및 수상실적 1회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박지현 석사과정생은 “가장 먼저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탄소 소재 분야의 다양성과 성장에 이바지하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일반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는 교육부 4단계 BK21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탄소 복합재 전문인력양성사업, 전북테크노파크 취업 연계형 특성화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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