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국립임실호국원은 21일, 무연고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호국영현 합동 이장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 관내 지자체 공설묘지에 안치되어 있는 무연고 국가유공자 故 육군일병 임성오 등 4위에 대하여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우를 실현하고자 국가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합동이장식은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의 집례로 행사를 주관했으며, 육·해·공군 대표 및 전라북도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모셨다.
또한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은 호국원 직원들과 현장 소통 시간을 갖고 현충탑 참배 및 주요시설(충령당, 묘역 등)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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