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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홍삼 ‘홍기천’에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사용 적발 ... 두통, 홍조 등 부작용타다라필을 식품인‘홍기천’제품에 몰래 넣어 5800만 원 상당 불법 판매
박세호 기자  |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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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9  09: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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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방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넣어 ‘홍기천’(기타가공식품) 제품을 제조한 부산 사상구 소재 고려홍삼 대표 윤○○씨(남, 64세)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정력에 좋은 것처럼 선전하였지만, 착각일 뿐 사실은 건강만 해치게 된 것이다.

고려홍삼 대표 윤모씨는 이와 같이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홍기천’에 몰래 넣어 제조한 후 2011년 10월 중순부터 2012년 1월 3일까지 3,900환(시가 5,800만 원 상당)을 식품 도․소매 업체에 판매하였다.

 

   

 제 품 명 : 홍기천(기타가공식품),   제 조 원 : 고려홍삼(부산 사상구 감전동 165-3)
 검사결과 :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 검출

   
 

   
 

 

 

 

 

 

 

부산 금정구 소재 에이앤 원한국한방조합 대표 강모씨(남, 52세)는 고려홍삼으로부터 구입한 ‘홍기천’을 1박스에 10환씩 담아 재포장한 뒤 이를 뉴코리아쇼핑에 판매(1환 당 3,100원)하였다.

또한 대구 중구 소재 뉴코리아쇼핑 대표 이모씨(남, 51세)는 대구 남구 소재 위더스유통 대표 안모씨(남, 51세)에게 ‘홍기천’을 팔았다.

이들은 전화상담 전문 직원들을 고용하여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홍기천’을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방생약성분으로 제조한 건강에 좋은 정력식품으로 속여 2011년 11월초부터 2012년 1월 까지 총 174박스(판매가격: 2,600만 원상당)를 판매하였다.

홍기천 1,997환, 시가 2,900만 원 상당을 압수·압류조치하였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복용할 경우 코 막힘, 두통, 안면홍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관련 제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한 장소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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