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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값 92일 연속 상승...부활절 연휴 이후 국제 시장 변동 방향이 관건北, 로켓 발사 여부도 영향 미칠 듯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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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9  0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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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이 92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일대비 0.17원 오른 1L당 2,057.19원에 판매되고 있다.

경유의 경우 약 보합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0.01원 내린 1L당 1866.15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유가의 상승세가 90일을 넘기며 이번주도 계속 오를 경우 100일을 넘기게 된다.

이러한 우려에 따라 정부의 유가 안정대책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주 물가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유가 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있는 정부는 이번주 유가 흐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관건은 3일간의 부활절 연휴를 끝낸 국제석유시장에서의 가격 변동 방향이다.

일단 전망은 밝지 않다.

미국의 경기 호전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향후 수요증가의 기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적으로는 이번주로 예고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움직임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북한이 예고한 대로 로켓발사를 강행할 경우 안보적 전략비축유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9일 코스피지수 역시 대북리스크로 오전 9시 4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3.10p(-1.14%) 크게 내린 2005.9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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