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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2.8%, 소비자물가와 함께 동반 2%대 유지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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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9  1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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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채소류의 상승폭 확대와 과실,축산물 등의 오름세로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4% 오르며 물가 상승을 압박했다.

또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석유제품, 화학제품이 오르면서 공산품이 전월대비 0.7%의 상승률을 보였고 서비스업은 운수와 기타서비스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특히 신선제품이 2월에 이어 3월에도 6.5% 크게 상승하며 서민들의 가계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에너지는 전월대비 1.6% 상승, IT는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내며 신선식품과 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3%의 상승에 그쳐 생산자물가 상승률을 2%대에서 제한했다.

주목할 점은 소비자물자와 함께 생산자물가 역시 2%의 안정을 보이며 향후 물가 전망이 밝을 것이냐는 데 있다.

하지만 향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LG경제연구소를 비롯한 민간 연구소들은 지난달의 물가안정 추세를 기저효과와 정책적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향후 물가 상승 압박이 다분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따라서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더욱 절실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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