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4.11총선과 관련, 9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에 안 원장은 "투표율 70%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고 노래하고 춤을 추겠다"고 자신을 내세우며 투표 독려를 했다.
안 원장은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번 선거의 의미는 굉장히 크다"며 "경쟁과 대립의 시대에서 조화와 균형의 시대로 넘어가는 커다란 변곡점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또 "투표가 밥 먹여주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나는 밥 먹여준다고 생각한다"며 "투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고, 삶의 질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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