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기자] 한국은행은 27일 2011년 9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발표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중 99로 전월과 동일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83으로 전월대비 3p 하락한 반면 생활형편전망CSI는 91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가계수입전망CSI 및 소비지출전망CSI는 각각 96과 108로 전월 대비 1p, 2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64로 전월대비 4p 하락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는 78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96으로 전월대비 8p 상승했고, 물가수준전망CSI 및 금리수준전망CSI는 각각 144와 126으로 전월대비 7p, 2p 하락했다.
9월중 현재가계저축CSI와 가계저축전망CSI는 각각 90과 93으로 전월과 동일 했고, 현재가계부채CSI와 가계부채전망CSI는 각각 108과 105로 전월대비 2p, 1p 상승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연평균 4.3%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으며, 구간별로는 향후 물가가 4.5%를 초과해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소비자 비중이 40.1%로 지난달에 비해 6.6%p 증가 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