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만경읍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마음을 담은 색칠!』페인트 봉사를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첫 활동에서는 칠봉회(페인트칠하는 봉사회, 회장 고성훈) 회원 8명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된 벽 페인트칠 밑작업 및 색칠, 문 수리 등 따뜻한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단체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작은 도움이 우리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질 것이라 생각한다.”며“자원봉사 단체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꾸준한 사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자원봉사단체가 직접 기획한 특색있는 신규 프로그램 중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력을 미칠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칠봉회의 ‘마음을 담은 색칠!’프로그램 이외에도 꽃시루 봉사단(회장 박현주)의 우리 지역의 쌀로 떡을 만들어 나눔하는‘떡으로 전하는 향기, 떡은 나눔입니다.’, 김제가온공예협회(회장 장숙정)의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예 프로그램‘찾아가는 힐링 문화예술 체험’, 당신 멋져 봉사대(회장 조현경)의 독거노인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 장수사진을 촬영해주는‘종점에서 다시 출발’총 4개의 프로그램이 단체의 역량을 보여주며 3월에서 10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