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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감독과 즐기는 전주 도서관 여행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전주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계절(봄) 코스 도서관 여행 운영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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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8  2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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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계절’을 맞아 독립영화 감독과 함께 전주지역의 특별한 도서관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28일 김규민 영화감독과 함께 전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을 방문하고, 전주국제영화제 관련 전시를 함께 관람하는 ‘김규민 감독과 함께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도서관 여행은 시가 전주의 대표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고 전주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중인 ‘계절 코스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년 전북독립영화제’에서 영화 ‘매일의 기도’로 옹골진상을 수상한 김규민 감독이 초청돼 도서관 여행자들을 안내했다.

이날 김규민 감독은 전주 도서관 여행의 여행지기가 돼 참여자들과 함께 △영화의 거리 인근에 위치한 ‘다가여행자도서관’ △이팝나무가 만개한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추억의 가족영화, 명작 DVD 및 비디오테이프를 감상할 수 있는 ‘동문헌책도서관’을 둘러봤다.

도서관 여행자들은 팔복예술공장에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포스터 페스티벌인 ‘100 Films 100 Posters’ 전시를 관람하고, 마지막 도서관 여행 장소인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를 주제로 김규민 감독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김규민 감독은 “각각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에서 전주 도서관 여행뿐만 아니라, 영화라는 미지로 향하는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도서관 여행자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뿐만 아니라 전주의 특별한 공간과 문화들을 만날 수는 시간이었다”면서 “전주 도서관 여행을 통해 전주의 아름다운 봄을 만나고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책의 도시 전주를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전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 여행을 통해 인문관광도시임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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