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규대사, 처영대사 봉안식
-제1대 총사 추대식 및 지역승병장 임명
-전북지역 승병단 사무소 개소식

약산 관음사(전통사찰 제114호)에서는“호국불교 선대 4대 승병 봉안식 및 호국불교 승병단 제1대 총사추대식과 지역 승병장 임명장 수여 및 전북지역 승병단 사무소 개소식”을 2023년 5월 6일 14:00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불교 선대 승병장 서산대사·사명대사·영규대사·처영대사 등 네명의 진영을 봉안하고, 호국불교 승병단 제1대 총사 추대식 및 지역승병장 임명장 수여, 전북지역 승병단 사무소 개소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서 현 대한불교 조계종 최고 원로 스님이신 부산 태종사 조실 영공 도성 큰스님 과 세계불교 승왕청 승왕이시며 불교국가 연합 추대 법왕이신 덕산 연화 큰스님, 진묵대사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사찰 제11호 김제 성모암 회주이시며 호국불교 승병단 제1대 총사로 추대 받으신 혜암 영월 큰스님 참석 하였다. 호국불교 승병단은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창과 칼을 들어야만 했던 선대 승병들의 그 뜻을 본받아 이어가고 실행 하는것 또한 수행자의 또 다른 길이라 여기며, 남원은 국가의 위급시 민·관·군이 하나가 목숨을 초개와 같이 여기며, 외세의 침략에 대항했던 지역으로서 호국열사들이 유별났던 지역이다.

이에 전통사찰 제114호 관음사에서는 호국불교 도량으로서 의·승병 위령탑을 조성하여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산화해가신 호국영령제를 모시는 성지로 표본이 되어 남원시를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