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 외사계는 5월 12일 군산시 오식도동 이슬람센터에서 외국인 무슬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체류 외국인 사이에 우려되는 국적별 집단화, 세력화 방지 및 한국 법률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특히 마약,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홍보와 생활 속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신고와 상담을 당부하였다.’고 설명했다.
군산경찰서 강태호 서장은 “내실있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외국인들의 국내 조기 적응 유도와 더불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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