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는 지난 16. 오후 ‘2023년 제414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자체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정된 대피 장소로 대피하여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이 방독면을 실제 착용함으로써 공습 시 독성 화학 가스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군산경찰서는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하여 자체 점검반 및 안내 유도원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함으로 훈련 시 혼란을 최소화하여 차질없이 훈련을 끝마쳤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실제로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본 것과 참여하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며, 이번 민방위 훈련을 참여함으로 인해 자신을 지키고 군산 시민들을 지킬 수 있는 경찰관이 되어야 한다.”라며 “확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어떠한 비상상황이 발생해도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군산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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