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유한회사 가스온(대표이사 김수철)이 대학 발전기금 삼천만원을 국립군산대학교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5월 24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유)가스온은 매년 삼백만원씩 10년 간 삼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장호 총장, 정승우 환경공학과장, 심중표 화학공학과장, 김수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수철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대표 교육기관인 국립군산대의 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매년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부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우리 지역 가스 에너지 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유)가스온의 발전기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시 번영로에 위치한 (유) 가스온은 LPG프로판, 부탄 도,소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특히 김수철 대표이사는 군산대학교최고경영관리자과정 제9기 수료생으로 수소에너지 등 미래의 친환경에너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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