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선교봉사처 부설 e-복지관은 지난 5월 23일 꽃밭정이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수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장수 사진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사진 촬영으로 e-복지관, 사회적기업팀(지도교수 윤찬영)이 플리마켓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자원의 선순환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보여주는 성공적인 환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담당자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e-복지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들이 이번 장수 사진 프로젝트를 계기로 부활하기를 희망하였으며,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단장하는 시간이 설레었다.”, “혼자서는 외출도 힘든데 학생들이 도와주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고마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e-복지관 전혜상 관장은 e-복지관이 배움을 확장하여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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