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6월 13일(화) 전라북도 임실군 소재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2023년도 두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화) 시작한 입영문화제는 입영자와 가족 등 65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으며, 금년도 입영문화제는 총 5회 실시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부바길’, ‘사랑의 편지쓰기’, ‘청춘사진관’, ‘캐리커처 그리기’, ‘행운 추첨’ 등 입영자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 축하 분위기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입영문화제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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