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는 유형별(35종) 시나리오를 활용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은 각종 위험상황에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대응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유형별 시나리오 반복훈련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군산경찰서는 자신감 있는 경찰력 행사 토대 마련을 위한 지휘조 기동훈련(CPMX-Command Post Maneuver eXercise)을 실시하였다.
군산경찰서장은 스토킹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직접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무전기로 지령하고 부서별 임무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였다. 앞으로 훈련을 통해 관서장이나 상황요원의 상황관리, 지휘에 대한 반복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태호 서장은 “일회성이 아닌 유형별 시나리오 훈련을 반복하여 사례의 일상화 및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다양한 범죄에 대해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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