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 이영래)이 지난 19일~23일까지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2023년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에서 성적반영을 인정해주는 대회로서 학생들이 승마에 대한 열의를 가질 수 있게 북돋아 주는 대회였다.
장수승마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릴레이 경기등을 치르며 순위를 결정했다.
용담승마클럽은 장애물 60class에서 장승초 권민주 1위, 장애물 40class에서 안천고 김하음 1위, 장승초 권민주 3위, 금산동초 여준우 장려상으로 입상했다.
진안용담승마클럽 이영래 대표는 “유소년 승마단원들이 대회에서 참가하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8월 예정인 제39기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도 참가 예정이며 좋은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