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는 김제청소년종합센터 2층에서 “금빛희망 전라북도! 함께하는 김제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지난 27일 진행했다.
김제시체육회 36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김제시 19개 읍면동체육회장, 출전종목 100여 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최근 집중호우로 김제시 관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수습, 복구되기를 체육인 모두가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으며,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일정 및 경기장 안내, 주요진행 및 향후 일정계획 등 안내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그에 대한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뤄졌으며, 김제시청 체육진흥과의 업무협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유승 회장은 “김제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전북도민체육대회가 김제시민들과 전북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김제의 위상을 높이고 축제와 화합의 체전을 위해 남은 기간 차질없이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9월 1 ~ 3일,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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