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 동장 이영복)는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교월동네, 다둥이(셋째) 출생 축하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월동네, 다둥이(셋째) 출생 축하 사업'은 지역 내 2023년 7월까지 출생한 셋째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교월동에서 출생한 셋째 아동 5명에게 축하 떡 케이크과 아동 낮잠이불(이불세트)을 제공한다.

‘교월동네, 다둥이(셋째) 출생 축하 사업'은 총예산 1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을 활용한다.

이와 더불어 평생 간직할 아기 사진이 담긴 달력과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민관협엽사업인‘아기달력 선물사업’을 추진하여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교월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기대하며,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 특별한 축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교월동네, 다둥이(셋째) 출생 축하 사업은 지역 내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소중한 노력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교월동 지역사회의 살아있는 마을문화와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