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는 해양생물의 기초적 학문은 물론 첨단 미래 산업의 하나인 생물산업 분야를 배우고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양생물자원학과는 어류생태분류학, 해조류생태분류학, 해양천연물화학, 어류유전공학, 어류유전육종학, 해양생물생태학, 미세조류생물공학, 해양원생물생태학, 해양수질환경 등 해양생물자원과 관련한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이 재직하고 있으며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에 다양한 실험실 활동 경험을 할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졸업생 취업률 100%를 목표로 각 교수 실험실별로 책임지도 교수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자원학과에 입학한 모든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각 교수의 연구실에 배정되어 선배 및 대학원생과 함께 연구 생활을 하면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4년간 전공 분야의 학업에 전념하게 된다.

유영두 학과장은 “바다와 환경, 생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우리 과를 선택한다면, 장래의 꿈을 실현하고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과의 모든 교수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학과의 경우 전공 자격증 취득과 관련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실험실습비를 아끼지 않고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과와 교수들의 노력으로 높은 해양환경기사와 수질환경기사 자격증 취득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양생물자원학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하여 매해 이뤄지는 해양환경기사시험에 실기 시험 장소로 채택될 만큼 높은 실험실 안전환경과 기자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실험 및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으며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학과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를 이끈다.

특히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잠수교육장학 프로그램이다. 해양생물자원과 밀접한 학과의 특성상 잠수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외부에서 교육받을 경우 많은 시간과 금액을 투자해야 하지만 해양생물자원학과 학생들에게는 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을 아낄 수 있는 잠수 교육 장학 혜택이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