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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제8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축제 성황리 개최
김연석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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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9  1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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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고슴도치 섬 부안군 위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 기념행사가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며 지난 8월 28일에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에서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순백의 위도상사화를 전 국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은기)와 위도면사무소에서 같이 이번 축제를 기획하였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고슴도치섬 위도 상사화 축제’에서는 식전행사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에서 준비한 무용단 축하공연, 초청가수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 색소폰과 난타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여름 밤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웃음꽃이 피고 열띤 환호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이상고온에 따른 상사화 개화시기 지연으로 행사장 주변에 상사화가 채 피어나지 않은 채 진행되었으나 여객선 운항 매표가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위도를 찾아주었으며, 행사장에는 더위를 뚫고 관광객, 지역민 천여명이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편, 상사화 개화시기는 8월 31일까지로 예상되며 9월 초까지는 아름다운 순백의 위도 상사화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 위도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면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은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세계 유일 자생하는 위도상사화를 널리 홍보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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