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집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쌓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언제나 청렴한 당신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먼저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과 경찰서 전 직원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파출소와 함정 등 현장부서까지 부안해양경찰서 전 부서가 릴레이로 참여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부서원 간 청렴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바람직한 청렴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부안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최근 비위 사례 공유 및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공정한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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