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보안면은 지난 18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협조로 노년기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노화가 자연적인 현상이나 개인 식생활 양식에 따라 다른 양식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에서는 노화가
실생활에 미치는 여러 가지 영향에 대해 사례를 가지고 설명하고 노년기는 최적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 지속과 장애 및 만성퇴행성 질환 발생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가 건강의 목표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한 직무관련 활동교육에서는 지역사회환경 개선봉사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안전사고, 낙상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활동방법 등을 설명하고 활동시 항시 주의를 살피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주지하였다.
정춘수 보안면장은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개인 식생활 관리와 운동이 중요하다.”며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활동중 교통․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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