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명절 선물꾸러미 30상자를 마련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의 지정 기탁금 특화 사업으로 명절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쌀, 고기, 과일, 계란 등의 식재료를 넣은 선물꾸러미를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도 선물 꾸러미 10상자를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해주었다.
지사협 공공위원장(부안읍장 김창조)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분위기가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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