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는 호남유일의 전기전공 특성화고등학교인 칠보고등학교 2층 도서관에서 전교생 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
이 교육은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취업·진로 계획 수립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강점카드를 활용한 나의 직무 역량 강점 찾기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촬영 등으로 학생들의 수요조사 ▲최신 취업경향 등을 고려한 알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취업중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취업을 성공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취업중개센터는 10월 13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지역 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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