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정읍보호관찰소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문화와 성범죄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범죄 예방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참여형 성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시민의 건전한 성문화 장착을 위한 연계활동 ▲상호발전·공동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 등이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 관념 정립과 성범죄 예방교육이 필요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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