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청·경찰서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지역 치안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6건으로 △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시스템 개선 △ 자율방범대 활성화 지원 △ 스토킹 범죄 예방 조례 제정 △지적장애인 범죄예방 CCTV 설치 △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예산 편성 등 시민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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