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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 모범 복무사례 소개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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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6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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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하여 농업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블루베리 재배 전문가로 성장한 후계농업경영인이 있어 소개한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고창군 성송면에 거주하는 권준호 씨(26세)로 경기도 화성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부모님으로부터 과거 조부가 고창에서 농사에 종사한 이야기를 접하고 농업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갖게 되면서 국립한국농수산대 과수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 졸업 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권준호 씨는 블루베리 재배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작물 재배 교육을 받고 전국의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재배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으로 성실히 근무한 권 씨는 복무만료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블루베리 재배 농가들과 작목반을 결성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하여 블루베리 보급에 앞장섰다.

블루베리 농사를 지은 지 2년이 지난 후부터 어느 정도 블루베리 농사에 기반을 마련하게 되면서, 인근지역 청년들과 4-H 활동에 참여하면서 부족한 일손은 회원들 간의 품앗이를 통해서 해결하였고, 자신이 하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에 대하여도 홍보하면서 판로개척에도 힘을 기울였다.

권 씨는 “향후 목표는 다른 농가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최고급 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는 것이다.”라며 “후배들도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전문가이자 지역을 지키는 인재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권대일 청장은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대체복무를 마친 후에도 농촌에 정착하여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제공하고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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