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제4기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출산준비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매 분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4기 출산준비교실은 김제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산후 우울증 등 산모 정서관리 △임산부 요가 △태교에 좋은 아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교육 및 신생아 관리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김제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063-540-1322) 또는 김제시 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임신 및 출산·육아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김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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