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유권자로서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위원회 회의실 및 선거홍보관에서 ‘민주주의 어울림 선거교실(이하 어울림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전주 및 완주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총5회 실시한 이번 어울림교실은 게이미피케이션 형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선거홍보관을 견학하여 선거와 관련한 정보 및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교실이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유권자들의 건전한 민주의식 함양 및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미래유권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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