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정읍에서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는제8회 정읍시장배 전국플로어볼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대회 결과, 일반부 혼성부문은 서울 바이킹스가 우승, 계룡 원킬드래곤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여성 부문은 또한 서울 바이킹스가 우승했고, 전주 오봉이FB가 준우승에 올랐다. 초등부 남·녀 부문은 각각 정읍 정우초와 계룡 원킬드래곤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평풋살장에서는 제9회 정읍시장배 풋살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2개팀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피닉스 팀이 논두렁 팀을 4대2로 꺾으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같은 날 정읍 더원볼링장에서는 ‘제20회 정읍시장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열렸다.
경기결과 3인조와 2인조 모두 까만공D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 남·녀 부문에서는 각각 김대성 선수와 나명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종목별 동호인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를 환영한다”면서 “단풍의 고장 정읍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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